유성구,베트남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글로벌 매력도시 유성을 배우러
26일 베트남 지방정부 고위공무원 28명이 유성구의
자치행정 및 특수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
베트남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글로벌 매력도시 유성을 배우러 왔다.
▲26일 베트남 지방정부 고위공무원 28명이 선진 지방자치 벤치마킹을 위해 대전 유성구를 방문한 가운데,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6일 베트남 지방정부 고위공무원 28명이 선진 지방자치 벤치마킹을 위해 대전 유성구를 방문한 가운데,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오른쪽 9번째)과 벤치마킹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6일 베트남 지방정부 고위공무원 28명이 유성구의 자치행정 및 특수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화전시회를 관람하고 구청을 방문해 유성구의 일반현황과 주요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문단이 베트남 각 성(省)의 재무, 건설, 문화, 관광국장들로 이뤄진 만큼 구의 청소년 특수시책 및 청년일자리창출사업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질문을 쏟아냈다.
한편, 베트남 고위공무원들의 선진 지방자치 벤치마킹은 충남대 글로벌리더십개발센터 국제연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내달 11월 2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50여명이 더 방문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