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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 LED 조명 확산 위한 선도 시범사업 추진 - 에너지공단, 삼성카드 등과 공동주택 세대 조명 LED교체 업무협약 및 현판식 진행
  • 기사등록 2016-10-24 0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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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 LED 조명 확산 위한 선도 시범사업 추진

에너지공단, 삼성카드 등과 공동주택 세대 조명 LED교체 업무협약 및 현판식 진행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24일 공동주택 LED 조명 확산을 위해 시범사업 대상 아파트로 선정된 가람아파트, 둥지아파트, 누리아파트와 `Happy LED Dream 금융모델 사업 공동협력´협약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대전시청

업무협약과 현판식은 지난 9월 삼성카드 등이 참여하는 시범사업 컨소시엄이 구성된 이후 지역 내 3개 아파트가 사업 참여 의사를 보이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아파트는 앞으로 프리미엄급 LED 조명 교체 시 공동구매를 통해 특가로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고, 업계 유일의 A/S 보험으로 LED 조명 신뢰문제도 해결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동주택 단지 내 전체 10% 이상의 세 대가 참여하는 경우 개별 단지의 탄소중립 아파트(ZeroCo2)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의 이미지 제고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전시는 앞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에너지공단은 사업 성과에 대한 탄소중립 인증 및 홍보 지원을, 삼성카드는 금융모델 및 포인트 리워드 프로그램을, 메리츠화재는 사후관리 보험프로그램 제공을 담당하게 된다.

 

대전시 권선택 시장은정부의 에너지 신산업모델인 LED 금융통합관리서비스를 지역 맞춤형으로 적용하기 위해 민관합동 LED 교체사업인 Happy LED Dream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또세대 전기료의 획기적 절감 등을 도모할 수 있는 동 사업에 시범사업 단지 내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하여 대전시가 에너지 신산업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말했다.

 

대전시 박장규 에너지산업과장은연말까지 지역 내 10여 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성공사례와 개선할 부분 등을 분석한 후 민선 6기내 50여개 단지까지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료 누진제, 온실가스 감축 등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주거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Happy LED Dream 사업은 금융기관과 LED 제조사 연계속에 무이자 할부, 공동구매, 제품보증 등 통해 LED 제품 구입 관련 가계 부담 최소화와 제품 신뢰문제 및 사후 A/S 부실 우려를 해소하면서 고효율친환경 LED 조명을 확산시키기 위한 민관합동 LED 보급 금융모델이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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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24 0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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