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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2016 로컬푸드 페스티벌 개최 - 오는 23일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림공원서 열려
  • 기사등록 2016-10-19 09: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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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2016

로컬푸드 페스티벌 개최

 

오는 23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림공원서 열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2016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자료 : 지난해 열린 2015 유성구 로컬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한 구민들의 탈곡체험 모습>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유성구와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 마을, 한살림 대전생활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며 소비자들이 로컬푸드를 체험하고 참여하여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유성형 로컬푸드 문화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유성구 마을별 생산공동체 10팀과 인근지역 마을공동체 30개 팀, 로컬푸드 관련 기관단체 24개 팀 등 총 64개 팀이 참여하여 로컬푸드 홍보 및 직거래 판매, 각종 체험, 바른 먹거리를 위한 식생활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안전먹거리 동화극, 작은 음악회, 청년 인디밴드 공연, 제기차기 강강술래 등 공동체 놀이, 탈곡체험 등 농촌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인 유림공원은 국화전시회가 진행 중이며, 수제요리와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행복팜프리마켓도 함께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구민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로컬푸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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