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전시`옥외광고 대상전´개최
영예의 금상... 창작모형부문 박정기, 창작디자인부문 박지연,구하영 작품 수상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1일(화) 오후 2시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4회`2016 대전시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권선택 대전시장이 대전시청로비에서 옥외공고물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이번 행사는 선진 옥외광고문화 조성과 도시에 잘 어울리는 품격 있는 간판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광역시와 대전시옥외광고협회 주관으로 1부 시상식과 2부 작품전시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한 작품은 총 49점(창작모형부문 17점, 창작디자인부문 32점)으로 창작모형부문에서는 제이투광고기획 대표 박정기의`한국전통음식점 오리알´, 창작디자인부문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박지연, 구하영의`한울 스튜디오´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입상한 모든 작품은 12일(수)까지 2일간 시청 2층 로비에 전시하여 일반시민, 광고업 종사자, 학생 등 관심 있는 누구나가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아름다운 간판 제작으로 바람직한 간판문화 조성에 기여한 7개 모범업체를 선정, 인증패를 수여하여 간판제작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진석 시 도시경관과장은“우수광고물을 발굴하여 옥외광고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성숙된 시민의식으로 불법광고물이 없는 도시를 만드는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