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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대전여성 타운홀 미팅 - 대전여성단체연합, 민간영역의 역할모색, 아젠다발굴, 지역여성의견수렴
  • 기사등록 2016-09-30 1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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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대전여성 타운홀 미팅

대전여성단체연합, 민간영역의 역할모색, 아젠다발굴, 지역여성의견수렴

 

고령화 사회대비를 위한 지역여성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전여성단체연합(042-383-3534)은 오는 1012일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지역 여성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 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지역여성 타운홀 미팅 기획회의. 사진제공-대전여성단체연합

이 미팅은 2016년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된다. 대전여성단체연합주최주관으로 대전광역시 후원한다.

 

이 사업은 고령화사회대비을 위한 민간영역의 역할모색,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한 거버넌스로서 여성 아젠다 발굴, 대전여성의 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단계적 플랜 구성 및 우선적으로 지역여성의견수렴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저출산 고령화 사회는 가족, 시민사회, 지방정부와 국가적 차원에서 `위기의 키워드´로 연일 뜨거운 이슈로 다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야할 중장년층, 특히 여성들은 가족내 연속되는 돌봄, 경제활동의 어려움 등의 현실에 놓여져 있다.

 

대전여성단체연합 관계자는 이 타운홀 미팅은 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지역 여성의 아젠다 발굴을 통해 정책추진의 현황을 점검하고 제안 내용을 도출하여 정책변화의 반영촉구, 중장기로드맵 구성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 미팅은 민간영역의 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한 역할 모색을 통해 정부정책 및 지역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교 역할의 구심점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타운홀 미팅은 2013년부터 2년간 일본의 민간여성단체 `고령화 사회를 .좋게하는 여성회´와 국제교류를 하면서 준비하게 됐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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