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활약 돋보여
29~30일 중앙연찬회 참석, 우수사례 발표
세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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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 연찬회(출처=세종시공식블러그 캡쳐) |
세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29~30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중앙연찬회에 참석하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모범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찬회에서 임종영 우수모니터(70세)는 세종시 `자전거 도로 연결턱 없애기´, `국립 세종도서관 주차장 만차 안내 전광표지판 설치´등 제안 실행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발굴·제안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2009년 제1기 출범에 이어 현재는 39명의 제5기 모니터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내 세금 감시단 참여´,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 `개인정보지킴이´,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 등 중앙정부 정책 참여 기회를 가졌다.
또한, 2015년 세종축제와 지난 8월 개최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모니터링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