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의약품 GMP 세미나´개최
교차오염 방지 위한 구조·설비 등 사례 공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대전지방청은 대전·충청지역 의약품 제조업체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세미나`를 오는 9월 30일 대전식약청(대전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의약품 제조 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제조소 구조 설계와 설비 배치 사례 등을 공유하여 제약사가 GMP를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새로운 GMP 패러다임 개요 ▲GMP 제조소 구축 방향 ▲제조소 신축 및 증·개축 사례 공유 등이다.
대전식약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내 제약사가 GMP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과 제약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