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탈선·범죄를 조장하는 학교주변
유해업소 합동점검
대전중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2016. 9. 21.(수) 18:00 ~ 20:00까지 중구청·동부 교육지원청·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협회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탈선·범죄를 조장하는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대전청>중부서, 민.관.경 합동 학교 주변 유해업소 합동점검
이번, 행사는 민·관·경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현 실태 및 그 동안 단속 시 우수사례와 미흡한 부분에 대해 토의하여 사회 전반적으로 뿌리내린 불법 풍속업소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합동 점검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지속하기 위해 해당 기관 간 긴밀하게 협력 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날 대전 중구 대흥동 대전 여자중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합동점검 활동을 했다.
임성수 생활안전과장은 `학교주변에 위치한 풍속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청소년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