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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드론 등 최첨단 측량장비 활용 현장실습 - 대전권 공간정보 관련학과 대학생 대상 기술습득 기회 마련
  • 기사등록 2016-09-23 09: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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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드론 등 최첨단 측량장비 활용 현장실습

대전권 공간정보 관련학과 대학생 대상 기술습득 기회 마련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22() 대전권 공간정보 관련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측량기술 정보공유의 일환으로 관학 최첨단 측량장비 기술습득을 위한 현장실습을 시청 동편 잔디광장 및 한밭대 실습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밭대와 배재대 학생 100여명이 측량실습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이번 현장측량 실습에는 한밭대와 배재대 2개 대학 약 100여명이 참여해 드론(무인항공기)시연, GPS(위성측위시스템)측량, 토털스테이션 측량, 전자평판 측량 순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주요 실습내용은 6개조로 편성하여 이론교육과 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GPS(위성측위시스템)측량, 토털스테이션(각도와 거리를 함께 측정할 수 있는 측량기) 측량장비를 활용하여 정확한 세계측지계 좌표를 취득해 보았으며, 전자평판에 의한 기존 전자지적도(CIF) 파일을 활용하여 지상경계점 복원방법을 실습했다.

 

특히, 최근 측량, 건설, GIS, 문화재, 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드론(무인항공기)시연 눈길을 끌었으며, 인공위성으로부터 송수신을 받아 처리하는 RTK 위성측량, 토털스테이션 측량장비에 의한 후방교회법 측량실습 등을 통해 공간정보를 취득하고 관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 정영호 토지정책과장은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대학생 현장측량 학습을 통해 관학 네트워크와 공간정보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지속 협의하여 측량 현장실습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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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23 09: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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