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 학교폭력 근절 등 범죄예방 인형극 실시
대전중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8일 10:40께 대전 중구 소재 열린어린이집에서 아동 120 여명을 상대로`학교폭력·성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인형극을 선보였다.
중부경찰서, 학교폭력 근절 등 범죄예방 인형극 실시
이날 공연은,담당교사와 어린이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성폭력 등에 대한 대처방안을 3막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공연 중간 퀴즈를 내어 맞힌 학생에게 선물을 주는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경찰은 아이들이 일명 나쁜아저씨의 행위에 맞서“싫어요, 안돼요, 하지마세요!”라는 말로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그리고 위험상황을 벗어나는 법과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을 통해 설명하고 교육했다.
태경환 중부경찰서장은 “아이들이 밝게 자라야 우리 사회미래도 밝은 법이다. 단 한명의 아이도 상처받지 않도록 경찰이 최선을 다해 성폭력,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근절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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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