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로 신선하고 저렴한 차례상
유성구,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판매장 운영
오는 12일과 13일 구청 광장에서 운영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2일간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유성구청사
판매장에는 대전명품인 유성배와 벌꿀, 햅쌀, 메론, 우리밀 등 신선한 지역 농산물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직매장과 더불어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에 판매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후 주문을 받아 공급하는 주문직거래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판로를 개척해 주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