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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 국회에서 초당적 협력으로 대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
  • 기사등록 2016-09-07 14: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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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국회에서 초당적 협력으로 대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

 

내년도 국비확보와 도시철도 2호선`트램´ 건설 등 지역현안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대전시가 긴밀한 협력으로 중지를 모아 대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 대전광역시는 7일 국회에서 내년도 국비확보와 도시철도 2호선`트램`건설 등 지역현안추진을 위해 국회의원초청 시정현안 간담회을 열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7() 국회에서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 갑),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 을),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 갑),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 을),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구)등 대전지역 국회의원이 참여하였으며, 대전시 간부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시장은 시의 꼭 필요한 사업들의 정상추진을 위해서는 내년도 국비확보가 필수적이며, 150만 시민이 지켜보고 있는 지역현안 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 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 건설, 옛 충남도청 국가매입 조속추진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 서대전IC~두계3(국도4호선) 도로 확장,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대전~오송 신교통수단(광역BRT) 건설, 대전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 경부·호남·대전선 철도변 안전환경 조성사업 등 16건의 국비사업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대전의료원 설립, 서대전역 KTX 호남 연결증편,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중단된 주거환경 개선사업 조기 개재 등 지역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간담회에 참여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초당적 협력으로 대전시가 건의한 사업들에 대한 관심으로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대전시와도 적극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위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데는 여야를 떠나 지역 정치권과 경청과 소통이 중요하다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나아겠다고 강조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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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07 14: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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