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경찰서, 폐지 줍는 할머니 안전하게 보호
대전대덕경찰서(서장 송정애)에서는 법1동 주공아파트 주변 순찰 도중, 도로 위에 떨어진 폐지를 주우시려고 차도로 이동하시는 할머니를 발견하여 안전하게 인도로 보호했다.
| |
할머니께서는 도로 위에 떨어진 종이박스를 보고 무작정 차도를 향해 걸어가셨는데 경찰이 조금만 늦게 발견하였어도 교통사고가 날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무단횡단 절대 하지 않기, 횡단보도나 육교를 이용할 것,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등 주요 교통사고 사례를 설명하는 등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설명을 했다.
대덕경찰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경찰이 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