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추석맞이 위문품은 소규모 점포에서
수급자 2790가구 등 위문품 전달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추석을 맞이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위문품을 각 동별 지역 내 소규모 점포에서 구입한다고 밝혔다.
▲ 유성구청사
총 예산은 6,200만원으로 6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2,790가구와 10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위문품을 소규모 점포에서 구입하는 것은 지난 2011년부터 경기침체 여파와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점포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로 어려운 구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