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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진잠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2일 진잠향교에서 추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고 밝혔다.

 

 

 

2일 대전 유성구 진잠향교에서 유림과 학생,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공자를 비롯한 유교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성현들을 기리는 추기 석전대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초헌관으로 참석한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유림, 학생,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봉행은 헌관 및 제집사 입장을 시작으로 중국 5, 송조6, 우리나라 18현에 대한 성현들을 기리기 위한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춘추기 두차례 석전을 봉행한다.

 

한편, 대전시 문화재자료 제6호로 지정된 진잠향교는 조선 태종 5(1405)에 창건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파손된 후 수차례의 중수와 보수를 거쳐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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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03 08: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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