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 서울금천구새마을지도자협합회 자매결연
  • 기사등록 2013-10-25 20:25:38
  • 기사수정 2019-11-21 17:48:06
기사수정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회장 정숙희, 이하 군생활개선회)는 지난 25일 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서울 금천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택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결연식에는 전병록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군생활개선회 회원과 금천구 새마을지도자 및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및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두 단체는 도농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의 유지 발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공급 및 소비를 통해 상생발전을 꾀함은 물론 문화,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며 협력하게 됐다.


정숙희 회장은 “도·농이 따로 살수 없다”고 강조하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태안의 안전한 먹거리를 도시민에게 제공하고 농가는 안정적 판로개척의 기회로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생활개선회가 추진하고 있는 시골밥상 꾸러미 사업을 도시지역에에 널리 알리고 태안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양 단체가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농심장터를 운영해 태안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윤미자 농가(소원면 영전리)에 방문해 고구마수확 일손 돕기를 추진한 후, 천리포수목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태안 가을꽃 전시회장´을 관람하며 두 단체 간 화합과 소통의 폭을 넓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3-10-25 20:25:3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