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장영실과학관과 함께하는2016년 기상기후 사진전 전시회 개최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은 아름답고 신기한 기상현상과 태풍․폭설․가뭄 등 기상재해 사진을 통해 기상기후과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후변화 등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하고자 관할지역인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랜드마크를 찾아 순회하는『2016년 기상기후 사진전』을 9월 2일(금)부터 9월 9일(금)까지 장영실과학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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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품으로는 체감온도 영하 20도가 넘는 강추위에 얼어붙은 한강을 촬영한 이성우의 `얼음 둥둥 반포대교´와 소백산 하늘에 바람과 구름이 빚어낸 얇게 펴진 구름이 바람결에 날리는 모습을 담은 김재만의 `자연이 만들어 낸 지구 보호 방어막´을 포함하여 총 3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아산 장영실 과학관 1층 기후변화 체험관 앞 복도에 전시된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날 아이들과 함께 과학체험을 직접 할 수 있는 장영실 과학관을 찾아 기후변화 체험과 겸하여 기상기후 사진도 감상하는 고품격의 기상기후 문화 체험활동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아산시민은 입장료 할인혜택이 있으므로신분증을 지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