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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시장 직장교육서`창조경제 전진기지화´자신감 피력 - 도시철도2호선 건설방식 늦추기는 직무유기… 정상추진 거듭밝혀
  • 기사등록 2013-10-25 19:46:13
  • 기사수정 2019-11-22 09: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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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홍철 대전시장은  25일 “특허정보원의 대전입주는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사이언스센조성의 절반은 이루어졌다고 할만큼 큰 사업”이라며 대전을 창조경제 전진기지화 하는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염홍철 대전시장이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장교육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염시장은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있은 직장교육에서 “오늘 특허청과의 MOU를 통해 한국특허정보원이 과학공원내 조성될 사이언스센터로 이전하게 되면, 1천명이상의 근무요원에 따라 상당한 인구유입효과를 보게 될 것이고, 사이언스센터의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염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추진과 관련 “일부에서 건설방식 결정을 민선6기로 넘기라는 주장이 있는데 도시철도 2호선 추진은 정부에 예타신청 및 통과 등 민선5기부터 본격 시작해 민선7기에 종결될 계속사업으로 1년을 묶히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정상추진 입장을 거듭 분명히 했다.  


      염시장은 이어 “대전시민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와 선택할 수 있는 건설방식은 그대로인데 바뀌는 것은 시장 한사람 뿐”이라며 “지금은 건설방식을 정하는 단계로 현실적으로 추진가능한 노면과 고가방식중 장․단점을 정확히 알림으로써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이 70%이상 모아지도록 현장견학과 토론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염시장은“대전시민이 생각하는 최대현안사업으로 56%가 도시철도를, 22%가 과학벨트를 꼽았으며, 민선5기 남은 기간 도시철도 2호선 추진에 중점을 두어 달라는 의견이 많았다”며 최근 여론팀의 시민의견 분석결과를 소개하고 “임기중 결론도출이 어려울때는 자연적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며 순리론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염시장은 도시철도 건설이 늦춰질 경우“연간 1만3천대의 승용차가 늘어나고 세종시 건설의 여파로 교통난이 가중되고 있는데다 중앙정부의 SOC사업 축소 움직임에 따라 국비지원액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공사비가 증가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염시장은 인사문제와 관련“지나치게 보직경로를 중시하는 인사보다는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근무안정성에 중점을 두는 예측가능한 인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염시장은「책은 도끼다」, 「여덟단어」, 「어머니」등의 책을 소개하면서“책속에 담긴 인생의 보람과 행복, 진리에서 큰 지혜를 얻을 수 있다”며 다양한 인문고전읽기를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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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5 19: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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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시민기자2013-10-29 21:27:23

    존경하는 시장님!
    수고많으십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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