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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보건소, 생명사랑 행복마을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활발 - 우울감 극복 및 자살예방위해, 정신보건 전문요원 마을 순회교육
  • 기사등록 2013-10-25 18:52:15
  • 기사수정 2019-11-21 17: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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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에서는 우울감 극복 및 자살예방관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교육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여군보건소의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이 교육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부여군)


보건소에서는 부여읍 염창3리, 구룡면 주정1리를 비롯한 보건진료소 관할 20개마을 대상으로 매월 우울증 예방관리를 위한 즐거운 노래교실, 소국을 이용한 원예요법, 스트레스를 날리는 웃음치료 등 지역주민이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불어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정신보건 전문요원이 마을을 순회하며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여군보건소의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이 교육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부여군)

프로그램에 참여한 세도면 청송리 박정순 어르신은 “고추나 오이같은 농작물 말고 가을을 맞아 노란 국화꽃을 예쁜 화분에 심고 나니 새로운 친구가 생긴것 같아 반갑고 내 꽃과 아침마다 인사하며 말할 상대가 생겨 하루하루가 너무 즐거워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노인어르신들의 노년기를 활기차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노인어르신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보건소는 우울증 및 자살예방을 위해 우울증 선별검사 및 상담, 지역주민·학생 대상 자살예방교육, 정신장애인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재활보건담당(830-248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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