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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서, 서대전우체국을 방문해 여성불안신고 앱, 3초의 여유 홍보
  • 기사등록 2016-08-29 15: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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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서, 서대전우체국을 방문해 여성불안신고 앱, 3초의 여유 홍보

 

대전중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오전 8시 대전 중구 문화동 소재 서대전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 72명을 대상으로 응답순찰, 여성불안신고 앱 등에 대한 홍보와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서대전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동영상을 시청하고 교통사고 유형과 사례를 설명하면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륜차 운행이 많은 집배원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순찰차의 접근이 어려운 후미진 골목길이나 집배원 외근근무 중 인지한 사항에 대한 112 또는 110 신고요령과 응답순찰, 여성불안신고 앱에 대하여 안내했다.

 

대전중부경찰서와 서대전우체국은 지난 5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에 지리감이 밝은 우체국 집배원 70명을 우정-캅 순찰대로 발대하였으며, 외근 근무 중 알게 되는 각종 치안정보와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즉시 경찰에 신고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이 요구하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경환 중부경찰서장은 경찰 업무에 협조해 주시는 우정-캅순찰대 집배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모 착용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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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9 15: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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