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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을지연습 일환 항공정찰 및 현안과제토의 실시 - 2017년 FIFA U-20 축구대회 대비 테러시 민관군경 통합작전 수행방안토의
  • 기사등록 2016-08-23 0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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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을지연습 일환 항공정찰 및 현안과제토의 실시

2017FIFA U-20 축구대회 대비 테러시 민관군경 통합작전 수행방안토의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23() 오전 11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권선택 시장 주재로 시의회의장, 32보병사단장, 대전지방경찰청장, 5개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정찰´`다중이용시설 테러발생 시 민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방안´에 대한 합동토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권선택 대전시장이 23일 을지연습 참여의 일환으로국가비상사태을 대비하는  항공정찰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특히, 전시현안과제토의에 앞서 실시되는 항공정찰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도시지역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국가비상사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실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둔곡산업단지, 대청호, 보문산, 우산봉 등을 정찰했다.

 

이어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테러발생 시 민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방안´에 대한 합동토의는 북한이 월드컵경기장에서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장에 폭탄테러를 감행하여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군경 유관기관의 협업과 협조체제를 점검하는 것으로 향후 2017FIFA U-20이하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에 따른 사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기회이기도 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언론사 관계자도 참여하여 테러 발생 시 언론 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권선택 시장은 작년에 이어 실시한 항공정찰은 언론방송 관계자분들이 함께하여 올 을지연습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며, “북한의 테러에 대비하고자 민경 역할을 점검하는 토의에 많은 기관에서 참여하여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확실히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마지막까지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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