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보시비르스크 친선 우호음악회´개최
스포츠·의료관광에 이어 문화교류까지... 음악으로도 자매도시 우의 다져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와 SC국제예술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대전국제교류센터가 후원하는 `2016 대전&노보시비르스크 친선 우호음악회´가 23일(화)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6월, 대전시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 자매결연 체결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노보시비르스크시를 방문 `코리아 판타지´공연을 선보임에 따라 이에 대한 화답으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 글린카 음악원의 드미트리 교수를 초청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음악회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를 하면 되며, 입장료는 전 좌석 1만 원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앞으로 노보시비르스크시는 물론 23개국 29개 자매·우호협력도시와 문화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국제교류센터(042-223-0789)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