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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브리핑이 열려 - 급식비 상향조정, 예지중고 청문, 학교운동장우레탄 교체등 입장 표명
  • 기사등록 2016-08-11 16: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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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브리핑이 열려

급식비 상향조정, 예지중고 청문, 학교운동장우레탄 교체등 입장 표명

 

 

설동호 대전교육감 브리핑이 811일 대전광역시 교육청 4층 기자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설동호 교육감이 대전봉산초 관련 급식 개선방안, 대전예지중.학사파행 청문절차 등, 학교운동장 우레탄 트렉 교체방안, 국제 중고 설립계획안,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대책에 관해서 교육청의 입장을 밝혔다.

 

급식비는 교육청과 광역시청, 구청이 협의해서 전국 평균보다 상향조정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조정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예지 중고는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로 이사취임 취소절차을 밟고 있으며 오는 14일 청문회을 실시한다고 한다.

 

우레탄에서 중금속이 검출돼 교체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대전에서는 102개 학교 중 64개 학교운동장우레탄에서 중금속이 검출되었다. 이에 교육부와 환경부와 협의해 예산문제가 해결이 되면 내년 여름방학까지 우레탄 교체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우레탄으로 바꿀것인지 마사토로 바꿀것인지 검토중에 있다. 학생들의 위생과 체력향성을 위해 결정을 내릴 것으로 내다보인다.

 

국제중고교설립건에 대해서는 국제중이 24학급 225, 고등학교 24학급 300명기준으로 유성생명과학고에 설립한다. 현재 국제중고교가설립될 유성생명과학고가 그린벨트내 지역이라 학교설립이 안된다. 중앙부처심의회의 심의을 받아야한다고 교육청 입장을 표명했다.

 

국제중고교는 2017년 시행해 2018년에 건축할 계획이다.

어린이 통학차량건은 학원통학차량 안전공문을 내보내고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설교육감은 올해 대전시교육청이 우수교육청이 되었으며 내년에는 최우수 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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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11 16: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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