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조력에 집중하다.
- `2016 Early-Bird 상상 캠프´ 운영해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8.1.(월) ~ 8.2.(화)까지 초․중학교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2016 Early-Bird 상상 캠프´를 운영했다.
이 번 캠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생산연구센터 내 창업공작소에서 진행하며,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 씨앗학교 5교(대전중리초, 산흥초, 대전대청중, 대전갑천중, 성덕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상력을 창작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 역량과 창조성을 함양하고 꿈과 끼 발현과 창조력을 갖춘 창의 융합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1일차인 8.1.(월)에는 `Early-Bird 상상 캠프 열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설정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표준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인 함진호 박사의 `창의적 생각과 창조력´이란 주제 특강과 함께 멘토와 함께하는 `미래를 바꾸는 3D 프린팅´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2일차인 8.2.(화)에는 멘토와 함께하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아두이노´ 프로그램을 했으며, 프로그램 종료된 후에는 `Early-Bird 상상 캠프 마무리´를 통해 캠프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 등을 함께 공유했다. 캠프 참여 학생들에게는 오는 10.22.(토)~10.23.(일)에 진행될 `대전 메이커 페스티벌´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를 만드는 것은 아이들의 창조력이다. 아이들이 창조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교육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라면서 “앞으로 학생들이 미래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시교육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 향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