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아
, 늘봄초는 이제 영어캠프다!늘봄초, 여름방학 맞아 실제 상황 체험 영어캠프 개최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어도 늘봄초의 여름엔 영어를 배우려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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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캠프에 참가한 5학년 단체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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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봄초 학생들이 모조 화폐를 활용한 시장놀이를 하고 있다 |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4일간 늘봄초등학교(교장 이외자)에서 실제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영어캠프를 열었기 때문이다.
이번 캠프는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246명을 대상으로 영어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기 위한 자리였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나뉘어 모조 화폐를 활용한 시장놀이와, 약국, 호텔, 공항, 은행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웠다.
특히, 세종국제고 학생 24명이 캠프에 참가해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원어민 교사 2명이 강사로 나서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외자 교장은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와 영어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으로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른학교와 차별된 늘봄초만의 영어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초는 올해 영어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정하고 학생들의 영어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