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4일 살림돌보미 양성과정 개강식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가사부담 해소 기대
4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지난 3월에 이어 2회차로 지역의 부족한 살림돌보미 인력을 양성하고 제공하는 `살림돌보미 양성과정´ 개강식을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가졌다.
▲ <사진설명 : 4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일하는 여성을 위한 살림돌보미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살림돌보미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한 가운데, 교육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부족한 살림돌보미 인력을 직접 양성해 공급하는 사업으로,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18일 대전YWCA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3월에 20명의 살림돌보미를 양성하여 수급연계로 여성일자리 창출 및 지역의 부족한 살림돌보미 공급으로 가사서비스를 활성화 시킨바 있다.
이번 교육은 8일까지 5일간 살림돌보미 실무, 기본소양 교육 등을 받게 되며, 수료 후 대전YWCA에 등록해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에서 일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살림돌보미 양성과정을 통해 일하는 여성들에게 양질의 인력을 공급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제 및 재배포 금지) 김 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