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현 가야금, 현(絃) 바람을 꿈꾸다
- 충주우륵가야금연주단, 22일 호암예술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열려 -
우륵의 고장 충주에서 충주우륵가야금연주단이 `현(絃) 바람을 꿈꾸다´는 주제로 22일 오후 7시30분 호암예술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 충주시 충주우륵가야금연주단 제3회 정기연주회는 단장 한은영 이 주최 주관하고 난계국악기제작촌에서 후원하며 전석 무료로 공연이 진행
제3회 정기연주회는 충주우륵가야금연주단(단장 한은영)이 주최ㆍ주관하고 난계국악기제작촌에서 후원하며 전석 무료로 공연이 진행된다.
전혜선, 이미아, 한은영, 장지숙의 유명한 재즈 보컬곡 `fly me to the moon´을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되며, 최보빈 등 4인의 `오색´, `바람을 꿈꾸다´와 민요 `뱃노래´를 25현 가야금의 넓은 음역을 사용, 화려한 양손주법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폭넓게 선보인다.
`꿈길타령´과 삼국지 조조의 애마였던 절영을 노래한 `절영의 전설´은 고난이도 테크닉을 발휘하며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한다.
잔상, 궁타령의 멋, 아리아랑 등 화음과 기교가 함께 어우러진 주옥같은 곡을 8인의 연주자들이 들려준다.
공연을 준비한 한은영 단장은 “개량화한 25현 가야금의 섬세한 울림은 여름밤을 수놓으며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우륵가야금연주단은 우륵의 예술혼을 기리며 중원문화의 자부심을 갖고 개인의 기량을 키워온 충주지역 가야금 연주자들로 구성됐으며, 우륵문화제 기획공연 참여, 재능나눔 콘서트 등에 참여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무단전제 및 재배포금지) 최 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