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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4월의 스승 선정・발표 서순원 선생님 - 사랑담은 글쓰기 지도로 꿈과 감성, 바른 생각을 열어주신 서순원 선생님
  • 기사등록 2016-04-01 11: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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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4월의 스승 선정・발표 서순원 선생님

사랑담은 글쓰기 지도로 꿈과 감성, 바른 생각을 열어주신 서순원 선생님

 경북 농촌 지역 초등학교 제자들의` 내 마음의 선생님 ´

 

교육부와 「이 달의 스승 선정위원회(위원장 김정호)」는 4월의 스승으로 `서순원 선생님(63세, 1953년생)´을 선정하여 확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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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스승 존경 풍토 조성과 교원 사기 진작을 위하여 학교 현장에서 오랜 기간 묵묵히 교육에 임하고, 제자들에게 존경 받는 퇴직 선생님의 미담사례를 매월 발굴하여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알리고 있다.

 

2016년 4월 ´이 달의 스승`으로 선정된 ´서순원 선생님`은 41년 간 경북 김천 지역의 위량초, 곡성초, 양각초, 개령초, 동신초등학교 등에 근무하면서 열정과 헌신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쳤다.

서순원 선생님의 제자들은 `어떤 잘못도 감싸주시는 구름같이 포근한 선생님´, `웅크리고 소외된 마음을 글쓰기로 풀어내는 방법을 알려 주시던 엄마 같은 선생님´으로 기억하고 있다.

 

서순원 선생님은 아버지의 희귀병 투병으로 어려운 가정, 암으로 아버지를 잃은 다문화가정 등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웅크린 학생들의 마음을 글쓰기를 통해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지도에 정성을 기울였고, 40여년의 교직 생활 대부분을 농촌 지역의 작은 학교에서 근무하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남몰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제자들에게 동화 속 `키다리 아저씨´와 같은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 서순원 선생님은 올해의 스승상(2012), 황조근정훈장(2015) 수상

 

가정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꿈꾸게 한 서순원 선생님. 퇴직 후에도 `제자들의 마음 속에 살아 숨 쉬는 가르침으로 남는 것이 소망´이라고 소박한 바램을 전했다.

서순원 선생님 인터뷰

▪ 교육을 한 마디로 이야기 한다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 교육이란 `인간을 인간답게 살도록 가르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0여 년의 교단 생활 동안 제자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데 `무엇이 되느냐?´ 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고 나만의 색깔을 찾아 색깔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 현직에 있는 후배교사에게 어떤 말씀을 해 주고 싶으세요?

- 진정한 사랑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이들은 교사의 사랑만큼 자라는 법이어서 깊이 사랑하고 칭찬 거리를 찾아서 크게 칭찬해 주면 눈에 띄게 성장합니다. 교사와 학생 사이에 신뢰가 깨진 상태에서 꾸중만이 있을 때 갈등이 생기는 것이지요. 꾸중보다는 감동과 감화를 통해 성장 시키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정에서, 2016.1.27)

 

교육부는 4월의 스승으로 선정된 서순원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각급 학교에 안내 하여, 스승 존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제 및 복제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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