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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나들이, 진드기 이렇게 예방하세요 - ▸ 풀밭 위에 의복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기사등록 2016-03-22 22: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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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나들이, 진드기 이렇게 예방하세요!

▸ 풀밭 위에 의복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야외 활동 시 긴팔·긴옷 착용 및 일상복과 작업복 구분

▸ 야외 활동 후 즉시 샤워, 입었던 옷은 털고 반드시 세탁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정기석)는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긴팔·긴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 등의 예방수칙 준수로 진드기 감염병(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쯔쯔가무시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냄

** 쯔쯔가무시증 :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냄

 

SFTS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야생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 등)´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13년 36명(17명 사망), ´14년 55명(16명 사망), `15년 79명(21명 사망)의 환자가 확인되었으며, 쯔쯔가무시증은 연중 발생하나,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어 주로 가을철(10-12월)에 환자가 발생한다.

▲ 작은소피참진드기 좌부터 암컷, 수컷, 약충, 유충. 눈금한칸 1mm

▲ 작은소피참진드기 암컷 [비흡혈 상태]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작업·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아래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가 묻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인 SFTS(4월∼11월)와 쯔쯔가무시증(10월~12월) 발생에 대비하여 다음과 같이 종합 방역 대책을 시행하여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풀밭 등 야외에서 활동한 후에 발열, 설사·구토 등 소화기 증상, 전신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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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2 22: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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