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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산울초, 부모·자녀 함께 요리하며 ‘가족 식사’ 약속 - 학생·학부모 15팀 참여…가족 식사의 중요성과 식사예절 배워 - 직접 만든 음식 나누고 가정별 ‘가족식사의 날’ 규칙 정해
  • 기사등록 2026-10-07 10:43:37
  • 기사수정 2026-10-07 10: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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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 산울초등학교는 6일 오후 교내 실과실에서 학생·학부모 15팀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예절을 실천하며 가족 간 소통을 넓히는 ‘학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올바른 식사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산울초 실과실에서 열린 올바른 식사문화 체험교실 운영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요리하고 대화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식사의 중요성을 배우고, 건강한 식사문화를 가정에서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수업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90분간 2교시로 진행됐다. 1교시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상황별 대화법과 올바른 식사예절을 배웠다.


2교시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준비하고 음식을 만들었다. 이어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며 앞서 배운 식사예절을 실천했다.


체험교실은 부모와 자녀가 밥상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함께 참여하도록 구성됐다. 식사예절 교육에 재료와 도구 준비, 요리, 음식 나누기를 연결해 가족이 함께 활동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병호 산울초 교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식사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 간 소통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참여 가족들은 각 가정에서 지킬 ‘가족식사의 날’ 규칙을 정하며 체험교실을 마무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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