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2일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관내 지자체 수도시설 운영·관리 담당자의 사고 대응과 시설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K-water 금강유역수도지원센터와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2일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금강유역 상수도 위기대응 역량강화 교육’에서 관내 지자체 수도시설 운영·관리 담당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금강유역환경청]
‘2026년 하반기 금강유역 상수도 위기대응 역량강화 교육’에는 K-water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은 지방상수도 주요 사고사례와 위기대응 매뉴얼, 소규모 수도시설의 사물인터넷(IoT) 적용 사례, 유수율 제고를 위한 수압관리 방안, 유지관리시스템 주요 기능과 활용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고 대응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관로·설비·수질 사고의 분야별 사례와 세부 대응방안을 다뤘다. 사고 유형별 대응뿐 아니라 시설 운영·관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기대응 매뉴얼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소규모 수도시설 분야에서는 IoT를 접목해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지자체 담당자들이 해당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살펴봤다.
이어 수돗물 누수를 줄이고 시설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수압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유지관리시스템 교육에서는 주요 기능과 활용방법을 다뤄 사고 대응부터 일상적인 시설관리까지 관련 업무를 연계해 살펴봤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상수도 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수도시설 관리 기반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재정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상수도는 국민의 일상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인 만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방 수도시설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