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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문화발전소, 허주혜 개인전 개막…150여 점 수묵으로 일상의 시간 담다 -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Quiet Attitude_오래 바라보고 다시 그려보는 일' 개최 - 150여 점 수묵화·6m 대형 작품 공개…도슨트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 - 제2기 입주예술인 릴레이 전시 첫 순서…하반기까지 개인전 이어져
  • 기사등록 2026-06-29 11:16:25
  • 기사수정 2026-06-29 11: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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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2기 입주예술인 릴레이 전시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허주혜 작가 개인전 'Quiet Attitude_오래 바라보고 다시 그려보는 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50여 점의 수묵화와 대형 설치 작품을 통해 일상과 풍경을 바라보는 시간과 태도를 조명하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과 도슨트 해설도 함께 운영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2기 입주예술인 이어가는 전시의 첫 번째 순서로 허주혜 작가의 개인전 ‘Quiet Attitude_오래 바라보고 다시 그려보는 일’을 개최한다.[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는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2기 입주예술인 이어가는 전시의 첫 번째 순서로 허주혜 작가의 개인전 'Quiet Attitude_오래 바라보고 다시 그려보는 일'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바라보는 일'과 '수묵을 다루는 태도'를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장에는 150여 점의 수묵화가 벽면을 가득 채우며, 12개의 화면을 연결한 길이 6m 규모의 대형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허주혜 작가는 수묵 특유의 번짐과 스며듦을 작업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대상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보다 사물을 오래 바라보는 시간과 그 과정에서 형성되는 감각을 작품에 담아낸다. 여행지에서 마주한 풍경과 일상 속 익숙한 사물을 반복해서 관찰하고 그려내며, 평범한 장면 속에 숨어 있는 기억과 감정을 수묵으로 표현한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전시 기간에는 작품 제작 과정과 수묵화의 표현 기법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신중년센터의 전시해설사(도슨트) 교육과정을 수료한 신중년 해설사가 관람객들에게 작품의 제작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며 감상을 돕는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연동문화발전소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입주예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허주혜 작가 개인전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모두 다섯 명의 제2기 입주예술인이 차례로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릴레이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현대미술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세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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