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속보]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사고…5명 사망·1명중상 ·1명 부상 - 대전 유성구 공장서 폭발 추정 사고 발생 - “폭발음·연기” 신고 30여 건 접수 - 경찰·소방,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조사 중
  • 기사등록 2026-06-01 12:28:31
  • 기사수정 2026-06-01 15:32:23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1명 중상과 1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폭발음이 들렸다”, “연기가 많이 난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같은 시간대 30여 건 접수됐다.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KBS 유튜브 캡처]

1일 오전 10시 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5명이 숨졌으며, 1명은 중상, 또 한명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직후 119 상황실에는 “폭발음이 들렸다”,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같은 시간대 잇따라 접수됐으며, 현재까지 접수된 신고는 3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사고로 화재가 이어진 것으로 보고 진화 작업과 함께 현장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장 인원 현황과 추가 피해 여부 등에 대한 확인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현장 안전조치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 유성구 외삼동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는 과거에도 대형 폭발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2018년 5월 29일에는 로켓 추진체용 고체연료 충전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이어 2019년 2월 14일에는 같은 공장 추진체 이형공실에서 연료 분리 작업 중 폭발이 일어나 근로자 3명이 숨졌다.


특히 2019년 사고는 2018년 대형 사고 발생 후 1년도 지나지 않아 발생하면서 안전관리 부실 논란이 크게 확산됐다. 이후 진행된 재판에서 법원은 공장 관계자들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책임을 인정해 징역형과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향순 기자 lhs24861504@gmail.com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6-01 12:28:3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