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구현한다 - - 친환경자동차 구입 지원 등 통해 대기질 개선 -
  • 기사등록 2018-10-18 10:25:51
기사수정

세종시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구현한다

-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정책 종합계획 -

- 친환경자동차 구입 지원 등 통해 대기질 개선 -

- 충청권 미세먼지 대응 광역 T/F 구성 -

 

세종시 곽점홍 환경녹지국장이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세종시 구현을 위한 대기질 개선책을 내놓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매년 연료사용이 증가하는 11 ~ 3월이면 전국적으로 높아진 미세먼지 농도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미세먼지 관리 대책이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음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세종시의 2016~2017년도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3㎍/㎥으로, 다른 지역과 같이 대기환경기준(연평균 15㎍/㎥ 이하)보다 높으나, 전국 평균 24㎍/㎥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고, 세종시의 초미세먼지 발생 경로를 살펴보면 중국 60~80%, 충남도 23% 등 외부적인 요인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세종시 민선3기 공약사항으로 선정하였고, 443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미세먼지 농도를 20㎍/㎥이하 수준까지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4개 부문 2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우선 세종시 전역에서 사용되는 중유의 황함유량 함유기준을 0.5% → 0.3%이하로 강화하고, 고체연료 사용 금지 및 업무용시설 등에 청정연료 사용을 의무화하여 연료사용 규제를 강화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살수 반경을 기존 5m에서 7m로 강화하고, 공사장 내 차량통행도로 우선 포장, 환경관리인 고정배치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강화기준 적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를 제정하여,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한 구입 비용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량 전환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 관내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7년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보다 30%를 줄이기 위해, 관내 26개 업체와 「대기오염물질 배출 자율저감 협약」을 체결하였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17.5.)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3월부터 환경부, 사회공헌기업 등과 함께 독거노인 11명, 경로당 27개소를 선정하여 장판 및 벽지를 교체해주는 사회취약계층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을 추진중인 세종시는 2019년까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완료하고, 연내 모든 유치원, 초·중·고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 완료 할 계획이며, 연 2회 미세먼지 필터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등 노약자, 어린이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실내 공기질 개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시는 미세먼지 정보센터를 내년 6월까지 시 홈페이지에 설치하여, 대기측정망 운영 실시간 자료, 각종 통계자료, 교육자료, 홍보자료 등 미세먼지에 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기능강화를 위해 내년 하반기에 개원하는 보건환경연구원에 미세먼지 정보센터 전담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히며, 시민들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실외활동 자제 등과 같은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 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10-18 10:25:5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