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린이전문도서관 유치 추진한다. 2024년 개원을 목표로..
- 국립 세종도서관에(55억), 세종 시립도서관 분관(98억)으로 건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어린이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세종시특성을 반영한 어린이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 국립세종도서관에 어린이전문관 유치를 추진한다.
세종시는 지식, 문화, 예술 분야를 이끌어 갈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현 국립세종도서관 내 2,000㎡ 규모의 어린이전문관을 유치하기로 하고 추진하되 여의치 않으면 20년 개관 예정인 시립도서관의 분관으로 어린이 전문 도서관을 신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종시는 국립 세종도서관 어린이전문관 유치를 위해 올해 정부에 제안요청을 하고, 19년에 이행계획 협조요청을, 20년부터 22년까지 어린이전문관 기반조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 세종도서관 내 어린이전문관 유치가 불발되면 20년 개관 예정인 시립도서관의 분관으로 2,000㎡ 내외의 어린이 도서관 신규 건립에 부지매입비를 포함한 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어린이전문관 유치를 둘러싸고 1안으로 제시된 국립 세종도서관내 건립과 2안인 시립도서관 분관 중 시립도서관 분관으로 무게가 쏠리면서 건립에 대한 기반조성(19~22년) 및 2020년에 문체부의 사전평가 및 예산확보, 2021년 부지매입, 2022년까지 설계, 2024년 완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인 매칭사업으로 지자체의 경영을 악화시킨다는 여론 하에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국립 세종도서관에 어린이전문관이 들어설 경우 약 55억원의 사업비(국비)만 투자되면 되지만 시립도서관 분관형태로 건립이 되려면 98억원(국비 26억원, 시비 72억원)이 투입되어 세종시의 경영 악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