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읍·면지역 교육력 제고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 마련
- 교육과정운영에서 교육시설 개선까지 통합 지원 -
- 읍․면지역 학교 1교 1특화 교육과정 운영 -
-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 환경 조성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읍․면지역 학교의 교육과정 특화를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활성화와 읍․면지역에 우선 지원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 두드림학교, 기초학력 교육자원봉사자, 찾아가는 학습지원단의 학생 1:1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24일 열린 정레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
|
세종교육청은 2012년 출범 시부터 동지역과 읍․면 지역의 동반 발전을 주요 추진 전략으로 정하고 읍․면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읍․면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동지역에 비해 교육여건이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과, 지난 6월 말 아름고등학교 교육과정운영계획과 관련하여, 지원체계를 한 층 더 점검하고 보완하여 읍․면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서 시설 개선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지원을 하는 동시에 균형발전의 토대를 확고히 하고자 ‘읍․면 지역 교육력 제고 종합 지원 계획’을 마련하였다고 동기를 설명했다.
세종교육청은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수한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할 것으로 보고 모든 학교의 자발적 참여를 목표로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1교 1특화교육과정’운영을 지원할 게획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 교원연수, 선진지역 탐방 등을 1천만 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은 학교가 희망할 경우 자율학교로 지정하고 교장공모제와 교사초빙제(50%)를 실시하여 우수 교원을 지원하고 단위학교가 고유의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학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치원은 그룹별 협력네트워크를 구축(1∼2학급 병설유치원 3∼4원이 협력네트워크 구축)하여 소규모 유치원간 교육활동, 행사, 체험학습 등을 함께 함으로써 활기를 불러일으키고초등학교는 교과별 특성에 맞게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하여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는 교육청의 방침이다.
아울러 중학교에는 자유학기제 공동교육과정 시범운영을 통해 학생의 프로그램 선택권을 확대하는 한편, 고등학교는 교과중점학교를 지정하여 교육과정 특성화를 꾀하고, 온라인 쌍방향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스튜디오를 세종고에 설치하여 세종여고와 연계한 소인수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세종교육청은 읍․면지역에 우선 지원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 두드림학교, 기초학력 교육자원봉사자, 찾아가는 학습지원단의 학생 1:1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지원하고 읍․면지역 학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북부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여 학교종합지원 대상과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초등 중심 학교 지원에서 중·고등학교로 대상을 확대하고, 학교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북부교육지원센터로 이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019년 3월부터 세종교육원으로 확대·이전할 계획이다.
읍․면지역 소규모학교를 살리기 위한 전원학교를 현재 2개교에서, 초등 9교(연동초, 쌍류초, 연남초, 수왕초, 감성초, 소정초, 전동초, 장기초, 의랑초), 중등 2교(연동중, 장기중) 등 11개교로 확대·지정, 운영함으로써, 학력증진, 특기·적성 계발, 맞춤형 돌봄, 학교 특색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학교별로 연간 15,000~25,000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청은 유치원의 다문화 가정, 조손 가정의 자녀양육 과정에서의 정보단절을 보완하기 위해 가족참여 프로그램 운영에 유치원당 4,500천원을 지원하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원의 인성·인권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함양한다는 계획이다.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환경개선주요사업을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편성한 세종교육청은 교실 및 특별교실 증·개축 사업비에 29억5천6백만원을 반영하였으며,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와 내진보강을 위해 6억2천만 원, 지붕방수 및 창호교체 등 교실대수선에 18억 원, 전기시설개선에 1억6백만 원, 냉난방시설 개선에 6억9천4백만 원, 외부환경개선에 9억2천4백만 원 등을 반영하였다.
또한 학교도서관 노후화에 따른 보수가 완료단계에 있으며,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이 2018년 11개교를 끝으로 100% 완료될 예정이고, 읍․면지역 학교의 교사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공기정화장치 설치도 2018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세종교육청은 2020년까지 노후화장실 개선과 지진 대비 학교 내진 시설 보강을 100% 완료할 계획이며, 2021년까지 학교 건축물 석면 제거를 완료하여 무석면 학교를 실현하고, 이와 함께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사업이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학교 주변 통학로 교통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학로 전수조사,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미흡시설에 대한 보완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과 동지역간 균형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읍․면지역에 세종교육원(2019년 개원), 학생안전교육원(2021년 개원) 등의 다양한 교육지원기관 설립 배치를 추진 중인 세종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정보시스템 통합재해복구센터(2020년 개원)도 유치하여 읍․면 지역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6교인 읍․면지역 마을학교를 확대함으로써 일상의 삶과 배움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장을 넓혀가는 한편 그동안 구축해온 신뢰를 바탕으로 세종시청과 협력하여 정보화교육장 개선사업 등 읍․면지역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조직개편 시 읍․면지역 교육력 제고 정책을 총괄하는 전담 부서를 신설하여 교육청 내 여러 부서가 협업하여 종합적이며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관리해 나갈게획이다.
또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환류하기 위해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인사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연 2회 개최할 에정이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는 교육감과의 공감데이트를 통해 의견 수렴 및 대화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읍․면지역 교육력 제고 종합 지원 계획을 발표한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존중받는 고른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부모와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