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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부터 충청도에 30㎜이상의 강한 비가 온다 - -기상청 시설물 유지관리에 각별한 주의 당부-
  • 기사등록 2018-06-26 16: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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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부터 충청도에 30㎜이상의 강한 비가 온다

-기상청 시설물 유지관리에 각별한 주의 당부-

 

6월 26일 16시 10분 현재, 충청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내일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 중심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16시 현재 서산 129.9㎜ 태안 95.5㎜ 안성 91.5㎜ 평택 90.5㎜ 인천 89.2㎜ 수원 87.5㎜ 당진 87.0㎜ 진천 78.0㎜ 서울 65.0㎜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쪽으로부터 고온건조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까지 더해져 전국의 낮 기온이 33℃ 이상 오르는 등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5일(월) 밤, 장마전선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월요일 밤부터 장맛비가 시작되었고, 26일(화) 아침에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되며. 26일(화) 오후에는 장마전선이 북한으로 북상하면서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의 비는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였다. 하지만 27일(수)에는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남부지방까지 남하하면서 27일(수) 새벽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고, 오후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의 비는 그치겠으나, 충청도와 남부지방의 비는 시간당 많게는 30㎜이상의 강한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하면서 장마전선이 강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7일(수) 새벽~오후에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20~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폭이 좁아 지역 간 강수량의 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한 기상청은 각종 시설물 관리와 저지대 침수피해에 각별한 대비를 당부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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