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교통대란 현실로 세종도시교통공사 노조 23일 총파업 예고
-1,000, 1004번 11, 12번 노선에 가용인원 56명과 꼬꼬 및 전세버스투입 -
지난 4월 22일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과 우수승무원들이 교통공사의 발전을 염원 담아 파이팅을....[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와 노조간 임금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공공운수노조 세종도시교통공사분회가 당초 17일로 예정되었던 총파업을 23일부터 전개하기로 하면서 교통대란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운수노조 세종도시교통공사분회는 21일 오후 세종도시교통공사 노사간 임금협상 결렬로 23일부터 총 파업을 포함한 총 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파업출정식을 23일 오전 10시 교통공사 운영센터 차고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세종시는 파업에 참여하는 노조원 외 56명과 전세버스를 긴급 투입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불편을 최소화 시키고 노사간 원할한 합의점 도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세종시는 이번 파업으로 교통대란이 예상되는 1,000번, 1004번, 조치원 노선 11, 12번에 꼬꼬버스 승무원과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한편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세종교통공사 운전 승무원 56명을 투입 만일의 교통대란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노사 양측간의 피해가 예상되며 시민들의 대중교통불편으로 이어져 노사 모두 적잖은 타격이 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로간의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이 본래의 교통공사 설립 취지에 부응하는 길임을 잊지말아야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