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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 마련 - - 학교별 미세먼지 담당자 2인 이상 지정, 신속·탄력 대응 -
  • 기사등록 2018-03-05 10: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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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 마련

- 다목적 강당 99% 확보, 기계식 환기장치 82% 설치 -

- 세종시 학교 미세먼지 대응 시설 확보율 전국 최고 -

- 공기정화장치 설치, 미세먼지 저감 효과 UP -

- 학교별 미세먼지 담당자 2인 이상 지정, 신속·탄력 대응 -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3년 이전 건축된 학교(20개교)에 대해 환기장치(이하 환기장치)를 활용한 「공기정화장치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세종교육청은 최근 대기중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일상생활 중에 직접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대기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으며, 교육현장에서도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한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취약계층인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실외 기준은 PM10 81㎍/㎥ 이상, PM2.5 51㎍/㎥ 이상의 농도가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보며, 일상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라고 하는 기준 역시 이와 동일하다.

 

이와 같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에 대한 대책으로, 세종교육청은 2013년 이전에 건축된 관내 20여개의 학교에 대해 기계식 환기장치(이하 환기장치)를 활용한 「공기정화장치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학교 수 기준 82%, 학급 수 기준으로는 84%학급에 환기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전국 최고 비율이지만 세종교육청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환기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2013년 이전 건축된 학교(20개교)에 대해서는 추경 예산을 확보하여 초․중․고 순으로 순차적으로 학교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한 공기정화장치를 지원하고 특히 환기장치가 미설치된 병설유치원의 원아 건강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실정에 맞는 공기정화장치를 3월 내 우선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교육청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학교에서 예정된 실외수업은 실내수업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다목적 강당 활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학교`다목적 강당´(체육관 포함) 설치율은 99%(참고5)로, 실내수업 대체 수단으로 확보된 상황이며, 실외 공기질이 나쁠 경우에도 다목적 강당의 내부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학생들의 체육활동 등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세종교육청은 교육부의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상황에 맞는 탄력적이고,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기반을 이미 구축하고 미세먼지 업무담당자를 교육부 기준(학교별 2인)에 맞춰 학교별 2인 이상으로 지정하여 상시 신속 대응하고 있으며, 단층 체제인 세종시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시청-교육청-학교-학부모 간 비상연락망을 구성하여, 미세먼지 발생 상황 시 학교구성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문자메세지 발송)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시행 중 이다.

 

특히 세종교육청 사진숙 창의인재과장은 수업 중인 학생들이 공기질 현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제에어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도입여부를 신중히 검토 보완할 것과 차후에라도 아이들이 직접확인할 수 있는 공기질현황을 표시하는 모니터, 또는 전광판 설치도 검토하여 아이들 스스로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 하였다.

 

올해는, 보다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대기측정망을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설치 예정인 세종교육청은 교육부·환경부와 공동주관 `2018년 미세먼지 업무담당자 연수´를 2월중 실시하여, 교육청 공기정화장치 지원 사업을 포함한 2018년 미세먼지 종합 대책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세종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학교와 최대한 협조하고 전국 최고 미세먼지 대응 시설을 갖춘 세종교육청만이 가진 물리적 기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농도 미세먼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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