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미 동서 대륙을 횡단한 마라토너 또 달린다
-북한을 경유하는 유라시아 횡단 마라톤 출정-
인류평화와 대한민국의 통일을 외치며 15년 미국을 횡단하는 마라토너 강명구씨가 북한을 경유지로하는 마라톤을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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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라시아 대륙횡단 노선도(위)와 산드반대를 외치며 달리는 강명구 마라토너. |
강 씨는 다음달 1일 이준 열사가110년 전 잃어버린 나라의 광복을 위해 순국한 네델란드 헤이그를 출발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서부유럽을 거쳐 동부유럽인 세르비아, 불가리아를 경유하여 중동의 이란, 중앙아시아(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키즈스탄)를 횡단하고 마지막으로 중국에 도착한 후 북한을 경유하여 내년 10월에 서울로 귀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른 일환으로 26일 정오에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앞에서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년2개월 여정의 출정식을 갖는다.
강 씨는 마라톤 시작 4~5년만인 지난 15년 26년간의 이민생활을 정리하기 위해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서부 끝 LA를 출발 동부 끝 뉴욕까지 동서를 횡단하는 장장 5,200Km를 125일 동안 사막과 산맥, 눈보라와 비바람을 맞으며 완주하여 세계인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유라시아 대륙 횡단의 다음 여정을 약속한 바 있다.
강 씨 혼자만의 긴여정에 뜻을 같이하는 사회단체의 참여와 지원으로 지난 미국 동서횡단 마라톤보다 든든한 지원자들의 지원과 응원으로 이번 여정은 다소 위안속에서 다소 편안하게 달릴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