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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농림식품부, “떠나는 민심” - -살충제 계란 파동의 중심에 선 농림식품부 환골탈퇴할 수 있을까?
  • 기사등록 2017-08-18 09: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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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농림식품부, “떠나는 민심”

-살충제 계란 파동의 중심에 선 농림식품부 환골탈퇴할 수 있을까?

 

살충제계란 전수조사 방법을 놓고 정부의 무작위 설명과 달리 검사 요원이 농장방문을 사전통보하고 무작위 샘플이 아닌 농장 주인이 전달한 계란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전수검사의 신뢰성을 잃었다는 S일보의 보도내용에 대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17일 해명하였다.

농림부에 따르면 계란에 대한 시료 채취는 일반란의 경우「친환경 농축산물 인증 세부실시 요령」(농관원 고시)에 따라 실시하고 있고 시료채취는 모집단을 대상으로 대표성을 갖도록 Z 또는 W자형의 방식으로 6개 지점 이상을 선정하여 수거 하는 한편 외관 및 냄새 등으로 특별히 의심스러운 것이 있는 경우 우선 수거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금번 조사는 전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해당 농가 입회 여부․AI 전염 우려 등을 고려하여 조사원이 조사대상 농가에게 미리 연락을 하여 조사배경과 시기 등에 대한 사전 협조를 구한 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상기 보도와 관련, 검사요령에 따라 시료 채취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실이 명확한 농가의 경우 출하정지를 연장하고,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시료 채취 담당자의 위반이 명확한 경우에는 엄중 문책할 계획이라고 뒤 늦은 해명을 하였다.

또한 살충제 구입 지원을 세부 매뉴얼 없이 지원하여 오늘의 살충제 계란 파문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농림식품부의 앞으로 나올 개선책이 국민에게 얼마만큼 신뢰를 받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잇는 가운데 형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환골탈퇴만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유일한 방법임을 인지해야할 것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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