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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소록도의 나이팅게일 마리안느 스퇴거, 마가렛 피사렉 노벨평화상 추천한다. - -40여년간 소록도에서 무보수로 한센인 치료하고 자신은 병상에-
  • 기사등록 2017-08-08 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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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소록도의 나이팅게일 마리안느 스퇴거, 마가렛 피사렉 노벨평화상 추천한다.

-40여년간 소록도에서 무보수로 한센인 치료하고 자신은 병상에-

 

소록도에서 40여년간 한센인들을 돌봤던 오스트리아 출신의 두 간호사(마리안느 스퇴거, 마가렛 피사렛)에 대한 민간의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계획이 본궤도에 올라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현재 이들에 대한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은 `사단법인 마리안마가렛´, 전남도청, 오스트리아(티롤 주) 등에서 추진 중이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간호대학 동기였던 마리안느 스퇴거(83)과 마가렛 피사렉(82)는 각각 1962년, 1966년 소록도 병원에 자원 봉사자 자격으로 입국, 각각 43년과 39년간 한센인들을 치료하고 한센인 자녀 영아원 운영, 재활치료, 의료시설 모금 등에 공헌하고 특히 무보수로 40여년간 한센인들과 그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한센병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한센병 환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만드는 등 한센병 퇴치와 계몽에 큰 역할을 하였다.

 

05년 건강이 악화되자 주변에 부담을 줄 수도 있음을 염려하여편지만을 남긴 채 가방 하나만 들고 조용히 출국하여 현재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 머물고 있으나, 마리안느는 암, 마가렛은 치매로 투병중이다.

 

이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 고흥군과 전남도는 자원봉사학교 및 기념관 건립(`17.12 준공 예정),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등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중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소록도병원 100주년 기념행사때 마리안느 간호사의 고흥군 명예군민증 수여식에 참석, 마리안느 간호사를 면담(`16.5.16)한 바 있다.

 

이들의 헌신적 삶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17.4.20~5월말까지 상영되었으며, 오스트리아 비엔나(6.6), 인스부르크(6.8)에서도 시사회가 개최 되었고 10월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시사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천주교 광주대교구와 전남도청간 면담을 통해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후보추천위원회(50명 내외) 구성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이 자리에서 김황식 전 총리를 위원장, 대통령 영부인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논의되었다.

 

7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김황식 前 국무총리를 `(가칭)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김정숙 여사를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하자는 민간의견을 청와대에 건의하였으며, 청와대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총리는 최근 개봉된 두 간호사의 삶을 조명하는 휴먼다큐멘터리 영화(`마리안느와 마가렛*)을 세종청사 공무원·가족, 세종시민, 학생 대상으로 상영하여 봉사와 희생의 의미를 일깨우고 이들의 헌신과 인류애를 알리는 붐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였다.

 

다큐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그놈 목소리, 강적, 가족 등의 영화로 잘 알려진 윤세영 감독과 소록도 성당의 김연준 신부가 소록도 100주년(´16.5) 기념에 맞춰 기획·제작한 것으로 ´17.4.20일 개봉하였다.

 

특히, 정부세종청사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3차례(8.17, 9.5, 9.19)에 걸쳐 상영하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도 상영할 예정인 가운데, 청와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 상영도 추진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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