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49억 투입, 어린이공원 8곳 조성
- 읍‧면지역 장기미집행시설 1만6,400㎡ 2020년까지 완료 -
- 죽림‧번암 이달 완공… 번암‧부용·전의 등 3곳 내년 추진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2019년까지 149억원을 투입하여 읍면지역에 어린이공원 8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번암 어린이 공원.
특히 어린이공원 비이용 시간대와 비활성화로 인한 우범화를 방지하고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도모하기 위한 CCTV필요성이 제기됨에 타지역 사례에 치우치지 않고 선도적으로 설치할 것을 검토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밝혔다.
행복도시(신도시)의 어린이공원은 국가(행복청)에서 조성 중이고 읍·면지역은 세종시가 2016년부터 장기미집행 8개소에 대해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도 완료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세종시 전체 어린이공원은 69개소(223천㎡)로, 이중 32개소(93천㎡)는 조성을 완료하였고 현재 미조성된 어린이공원은 37개소(130천㎡)로 신도시가 29개소(113천㎡)이고, 읍·면지역은 8개소(16천㎡)로 세종시는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결정고시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하여도 시행하지 않으면 시설 실효 기산일:`00.7.1.)에 대비하여 어린이공원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도시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은 국가에서 직접 조성하고 있으나 읍면지역 공원이나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은 세종시의 몫으로 미집행 도시공원 중 근린공원은 면적도(755,567㎡) 넓고, 토지보상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것을 감안하여 면적이 작은 어린이공원(16,447㎡) 조성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미집행 시설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시는 청춘조치원사업과 연계하여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어린이공원을 조성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시계획시설 실효(失效)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조치원읍 죽림리(제7호) 어린이공원을 비롯해 5개소(9,663㎡)에 대해 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보상이 완료된 어린이공원 2개소(3,883㎡)는 2016년 추경에 사업비 8억원을 확보하여 올 7월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토지보상이 완료된 나머지 3개소(5,780㎡)는 추경에 4,400만원을 확보하여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는 19년에 6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보상을 마친 3개소(5,780㎡)의 사업을 추진하고, 마지막 남은 어린이공원 2개소(5,250㎡, 조치원 제6호와 부강 새말)도 조속히 토지를 매입하고 조성 추진해 2019년도까지 미조성 어린이공원 8개소에 대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는 향후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근린공원도 장기미집행 시설 해소를 위해 토지 확보에 나서는 한편 가능한 많은 도시공원을 조성하여 누구나 가까운 공원에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