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공부할 수....
학교옥상 활용한 태양광발전 활성화하고 임대료 및 학교발전기금 지원한다
태양광발전으로 찜통․얼음장교실 해결될 전망
산업통산자원부(장관 주형환)가 4월 25일(화) 충북 청주 충북여자고등학교에서 산업부 장관,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청주시장, 한전 부사장, 충북여고 등 6개 학교장, 서원학원 사무국장, 충북여고 학생 대표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호 학교 태양광 준공식”을 갖고, 학교 태양광 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이번에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충북지역 6개 학교에 옥상 임대료(연 400만원) 외에 학교발전기금 1,500만원 일시금 지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태양광 발전을 통해 B/C 1을 넘는 초과수익 발생시 전액 학교에 환원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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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2017. 4. 25(화) 14:30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류정섭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김시호 한국전력 부사장, 박용만 충북여고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충북여고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태양광 설치 사례 홍보 및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포함한 학교 태양광 활성화 방안 발표를 통해 학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열린 「2017년 제1호 학교 태양광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충북여고에 설치되는 8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는 인근 30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며 소나무 352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으며, 청소년들이 신재생에너지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한명 한명이 신재생에너지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교육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 후 학교태양광 상업운전 개시를 알리는 제막식을 가졌다. [출처-산자부] |
학교 태양광 사업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에는 임대 수익을 제공하여 전기요금 부담을 11% 추가로 경감하고 또한 학교 태양광 사업은 `16년부터 정부와 전력공기업이 함께 추진한 전력 분야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한국전력 및 6개 발전자회사가 총 5,000억원을 투입해 `20년까지 전국 2,500개 학교 옥상에 총 250MW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학교 태양광 사업은 전력공기업이 공동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햇빛새싹발전소)가 학교로부터 임대한 옥상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고, 전력 판매 수익을 학교에 임대료와 학교발전기금의 형태로 제공하면 학교는 이를 전기요금 납부나 학교 운영에 사용하는 구조다.
특히 이사업은 `16년 하반기에 시작해 현재까지 195개교가 참여 중인데, 최근 포스코 교육재단(이사장 우종수)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고,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현재 운영 중인 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폐교(약 38개교)에도 태양광을 설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부와 한전은 학교태양광 보급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참여 학교에 파격적인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는 `학교 태양광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는 동시에 기존 옥상 임대료(100kW기준 연간 400만원) 외에도 참여학교에 1,500만 원 가량의 일시금을 학교발전기금의 형태로 지급하고 매년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전력판매 및 운영비 절감을 통해 확보한 초과수익(B/C ratio 1 이상)은 전액 학교에 환원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냉난방기 교체, 조명기구 개선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사업 참여우대, 신재생에너지 분야 자유학기제 현장체험 학습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토록 지원했다.
이번 준공식이 열린 충북여고도 사업참여 제안 당시 행여 학생들 수업에 방해가 될까봐 참여를 신중하게 고민하였으나,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태양광사업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 해소 노력과 파격적인 인센티브, 신재생에너지 보급이라는 국가적인 목표에 부응해 최종적으로 사업 참여라는 귀중한 결단을 내렸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충북여고에 설치되는 8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는 인근 30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며, 소나무 352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라고 강조하고 “청소년들이 신재생에너지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한명 한명이 신재생에너지 홍보대사가 될 수 있도록, 교육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북여고 학생회장 김다혜 학생은 “그동안 멀리서만 태양광 발전시설을 봤었는데 직접 보니 태양광만으로 전기가 생산된는 게 너무 신기하다.”라면서,“작년 여름 더워도 냉방을 충분히 하지 못해 너무 힘들었는데, 올해는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서 여름에 아무리 더워도 걱정없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