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시를 수소․전기차 메카로 조성한다
수소․전기차 보급 촉진 및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수소․전기차: 2020년까지 7800대, 2030년까지 8만대 보급
수소․전기충전소: 2020년까지 64개소, 2030년까지 264개소 설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수소․전기차의 메카도시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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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의 수소전기버스 |

▲ 현대기아차의 수소전기버스

▲ 수소전기차의 충전소(사진출처-네이버블러그)
행복청은 「수소․전기차의 보급 촉진 및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2017~2030)」을 수립했다고 28일(화) 밝혔다.
이는 수소․전기차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 구조가 개편되는 국내․외 동향에 행복도시를 선도 도시로 만들어 친환경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주민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는 전기 자동차의 일종으로 수소와 산소를 연료로 사용하여 이들의 전기화학적 작용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 연료전지를 탑재하여 모터로 주행하는 자동차를 말하며 또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연료전지차, 수소차라고도 부른다.
일명 수소차는 수소를 연료전지로 사용해 전기모터로 자동차가 구동되고 수소충전소에서 몇분만에 수소를 재충전해 사용하는 등 기존의 가솔린 차량과 큰 차이가 없으며 배기가스가 전혀 없다는 것이 큰 특징으로 연료전지시스템의 에너지변환효율은 60% 전후이고 배출물은 물 또는 수증기만으로 궁극의 환경친화형자동차이다.
수소분자는 촉매에 의해 연료전지의 음극에서 수소양이온(양자)과 전자로 분리되고 그 다음 수소양자만이 전해질 박막(PEM)을 통과하여 셀의 양극으로 이동하게된다.
또한 전자는 박막을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수소측은 전자과잉상태가 되며 공기측의 촉매는, 공기 중에 포함된 산소분자가 전자를 흡수하도록 야기시키는 작용을 하고 양쪽 2극(bipolar)극판을 외부전류회로로 연결하면, 음으로 대전된 전자는 수소측으로부터 양으로 대전된 산소측으로 이동하면서 전기에너지를 방출하고, 산소를 음(-)으로 대전시키게 된다. 음(-)으로 대전된 산소이온은 양(+)으로 대전된 수소이온과 경계층에서 결합하여 무해한 수증기(H2O)를 생성하게 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연료전지의 셀(cell)전압은 0.6V이다. 전기모터를 구동하는데 충분한 전기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필요전압에 상응하는 다수의 셀을 직렬로 연결하여야 하고 다수의 연료전지 셀이 직렬로 연결되어 층을 이룬 것을 스택(stack)이라고 한다. 이 스택(stack)을 다시 직렬 또는 병렬로 연결하여 사용한다.
특히 수소차는 현존하는 연료 중 제일의 청정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에너지로 엔진의 구동시 발생하는 배기가스중 인체에 유해한 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말 그대로의 청정연료이며 수소차 도입을 적극 추진하는 세종시가 명품친환경 도시로 명실상부하게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며 세종시 친환경 도입에 벌써부터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주요 선진국은 자동차 환경 규제를 강화함으로써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고 있으며, 미래시장 선점 및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도입을 확대 중이며, 우리나라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수소․전기차 시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관련 정책을 마련․발표하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르면 행복도시는 ▲수소차는 2020년까지 300대, 2030년까지 3만대를 보급하고 ▲전기차는 2020년까지 7500대, 2030년까지 5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수소충전소는 2020년까지 4개소, 2030년까지 24개소를 설치 ▲전기충전기(급속)는 2020년까지 60기, 2030년까지 240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러한 수소․전기차 보급 계획량은 행복도시 전체 차량(2030년 기준 31만대 예상)의 25%를 차지하며, 이는 전국 평균 대비 5배 높은 수치로, 친환경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행복청의 비전으로 볼 수 있다.
또 주목할 점은 수소․전기차 이용자의 생활 동선에 맞춰 홈․경로․목적지 충전 등 3대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홈 충전 인프라´는 주민 거주 공간 내 충전시설로,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내에 급속 전기충전기를 설치한다.
`경로 충전 인프라´는 차량이 다니는 주요 동선 상의 충전시설로, 행복도시 내 각 주유소 및 광역도로 구간에 수소충전소와 급속전기 충전기를 설치한다.
`목적지 충전 인프라´는 차량의 주요 목적지에 있는 충전시설로, 대형상가․백화점․호텔․컨벤션 및 환승센터․공영주차장․공공청사 등 도심 주요 공간에 급속 전기충전기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이용자 편의를 위해 한 장소에 급속 전기충전기 3~5기가 함께 있는 `집중 전기 충전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 수소․전기차 보급 촉진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수소융합얼라이언스(수소 관련 정부부처(산업통상자원부 출범), 지자체, 수소차․부품․제조․유통․충전소 설치 업체 등이 참여해 수소차․에너지 확산을 위해 조정기능 수행)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세종특별자치시와의 협력 관계도 공고히 할 것이며, 수소차에 대한 주민의 낯선 인식을 해소하고,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수소버스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에 전기․수소차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하여 저탄소 에너지 도시를 구현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세계인이 찾는 세계 최고 명품도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