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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를 떠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화 좀 합시다!” - 학교정상화를 위한다면 진솔하게 대화하자는 성남고 학부모들
  • 기사등록 2016-09-27 0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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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를 떠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화 좀 합시다!”

학교정상화를 위한다면 진솔하게 대화하자는 성남고 학부모들

 

2016.09.26.일자, 재정결함보조금 삭감 조례개정안으로 인해 성남고 안팎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성남고등학교측은 조속한 학교 정상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뜻을 같이하는 학부모회, 총동문회, 학교운영위원회, 비상대책위원회 ,재단법인 등 이해관계단 회의를 소집하여 개별적 대응방식을 하나로 모아 공조체제를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22일 성남고 학부모대표에 따르면 대한성공회 대전교구장이면서 대성학원의 관선이사장을 맡고 있는 유낙준 교구까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마라톤회의를 방불케 하는 장시간 회의를 통해 법인부담금을 완납하지 못하는 재단법인의 불가피한 사정과 학교의 불안정한 교육환경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공개토론회를 열어줄 것을 골자로 하는 공문을 시의회사무처와 교육청에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공문내용에 따르면 성남고사태 공동대응단은 시의회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에게 해당관계기관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토론회를 10월4일 이전에 일정을 잡아 개최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송영래 성남고사태 비상대책위원장에 따르면 “공개토론회는 시의회 교육위원회의 이태환 위원장과의 협의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며, 결격사유가 없는 한 시의회는 공개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이 맞다”면서 “일부 시의원의 편향적 시각에 대해 시의회와 교육청이 나서서 왜곡된 진실들과 잘못 인식된 부분들에 대해 해명할 기회를 주어야 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개토론회의 결과가 10월 5일로 예정된 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조례개정안에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성남고학부모회를 비롯한 성남고사태 공동대응단은 지난 21일에 이어 교육위원회가 열리는 27일에도 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이어간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의 주장이 상반되며 세종시 유일의 사립고인 성남고의 법인과 의회, 학부모의 3자 입장이 상이한 가운데 3학년 재학생들의 극심한 스트레스가 병원치료로 이어지는 등 학생들의 장래와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3자의 현명한 해결만이 아이들 미래를 밝힐 수 있는 길임을 모두가 명심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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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27 0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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