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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자산을 활용한 세종시 균형 발전을 위한 제언(김정봉 의원)
  • 기사등록 2016-09-21 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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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자산을 활용한 세종시 균형 발전을 위한 제언

 

세종시의회 임시회 제 1차 본회가 열린 21일 무소속 김정봉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하여 신도심과 원도심, 그리고 신도시와 읍면지역간 동반균형발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욕구가 많고, 세종시에서도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세종시와 행복청이 각각 업무수행을 함으로써 균형발전이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지적 하였다.

 

▲ 5분발언을 하고 있는 김 정봉 의원
예산의 조화롭고 효율적 운용측면에서의 접근으로 균형에 도달하고자 하는데 5분 발언의 목적이 있다고 말하며 그 중 하나인  세종보에서 금강상류로 이어지는 금강변 활용방안에 대하여 발언 하였다.

 

금년 말 과업기간인 국가하천 친수공간 종합기본계획과 지난 7월 착수한 체육발전 중장기계획 연구용역이 시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따른 정책을 수립할 때, 행복청과 세종시가 동시 과제로 의제를 삼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위한 거시적, 장기적, 입체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정책마련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고 밝혔다.

 

신도시 건설을 완성 매듭지은 후 주변지역 개발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지만 결코 조화롭지 못한 생각이며 이렇게 할 경우 예산의 효율적 배분 측면에서도, 균형적 측면에서도, 또한 수도권 기능분산이라는 본래의 취지와 목적에서 벗어나 충북․충남 ․대전의 인구 유입은 물론, 읍면지역민의 신도시로 이사가는 블랙홀 현상이 현실적으로 가속될 우려가 있다고 김정봉의원은 밝혔다.

 

또한 김정봉 의원은 과거 고대문명이 중국황하, 인도 인더스, 이집트 나일, 메소포타미아문명의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을 따라 문명의 꽃을 피운 것이 주지의 사실이듯이, 대한민국 수도, 현재의 서울도 그 발전과 번성이 있는 것은 그 중심이 된 `한강´을 슬기롭게 활용했기 때문이라 생각되며, 이 대목에서 세종시의 `금강´활용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다.

 

김의원은 금강 수자원 보존과 더불어, 금강주변 생태계 보존 및 하천변의 합리적 활용을 위한 총체적 정책구상 및 수립은 아무리 빨라도 지나침이 없다고 말하며, 그런 점에서 몇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첫째로, 이미 조성된 원수산 산악바이크공원–연동면 황우산–부강면 성재산–금남면 부용산을 아우르는『산악연결 바이크』코스개발을 제안했다.

 

황우산과 성재산 정상까지 도로는 기포장 되어 있으므로 비용절감 가능은 물론 부용산까지 이어진다면 아름다운 강과 산으로 신도시 경관이 펼쳐지는 코스는 전국적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로, 신도시 ~ 부강을 잇는 조화로운『금강 뱃길』조성을 제안하며「풍수해 조감도」라는 것을 보면 서해안부터 부강면까지는 강 바닥 경사도가 거의 완만하며 매포역 부근에서 대청댐쪽으로 급경사가 시작되는데, 2M 수심 깊이의 수로 조성 시 어떤 뱃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합강섬 부근 습지에 자연생태섬을 조성하여 요즘 여가공간으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합강 오토캠핑장과 연계되면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수변공간으로 손색이 없을것이라고 주장했다.

 

셋째로, 세종시는 행정의 중심일뿐만 아니라 국토와 교통의 중심으로서 이러한 지리적 이점은 세종시 최고의 장점이 되며 이를 살려 스포츠를 통한 세종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역점을 두고 그 방향성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집적되고 특화된 스포츠 공원조성을 통해 전국 혹은 국제대회 및 전지훈련 등의 유치방안과 그에 따른 관광자원화로 파급효과를 분석한다면 그 효과는 클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추진중인 체육시설 확충계획을 보면 ▲조치원 침산리 운동장(100,900㎡) ▲금강스포츠 1,2공원(29,932㎡) ▲부강면 체육공원(57,234㎡) ▲행복도시 중앙공원(311,906㎡) 등 확장계획은 긍정적이라고 밝히면서도 현재 조성중인 체육시설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는 집적화된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등) 인접 시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하천부지는 유속 흐름에 지장을 주는 영구시설물 설치가 불가하기 때문에 방치된 국가 폐하천부지의 활용은 반드시 필요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국가 폐천 부지를 매입하여 금강변 경관 좋은 곳에 주거·숙박·레저시설 등 사람이 모여서 묵어 갈 수 있는 영구 시설물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 지자체 체육단체 관계자의 입을 빌리면 지리적, 현실적 접근이 용이함은 물론 나날이 변해가는 세종시에서 전국대회 개최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만일 예산상 어려움이 있다면 국토부로부터 폐하천부지를 매입,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도변경 등 행정적 절차를 거친 후 일부 토지는 준공영제로 개발한다면 예산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충북에서 편입된 부강면 예산 기여도는 매년 지방세 교부금 등으로 약 400억에 달한다고 말하며 금강 종착지인 부강면에 세계적으로 드물게 밀집된 10여개 산성 둘레길과 부강약수 연결, 금남면 꾀꼬리봉과 제3, 4생활권, 연동면 황우산과 전월산 및 제5, 6 생활권의 연계는 동남권 균형발전의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한강변을 활용한 문화·여가 체육시설이 없었다면, 현재의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가능했겠냐고 언급하며, 하나의 세종시에 있는 신도시, 금강 본류, 주변 산을 행복청과 세종시는 함께 입체적, 총체적으로 협업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폐하천부지를 조기에 확보하고 문화·여가, 체육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의 활성화, 세종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홍보 등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살기좋고 조화로운 세종시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조속히 시행할 것을 제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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