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중학교 이전 재배치 1차 공청회 대동초에서 열렸다
조치원 중학교 통페합 주민공청회 100여명 참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가 25일 오후 19시 조치원읍 대동초 대강당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 중학교 이전 재배치 1차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동부 구도심 지역 학생들의 노후시설, 등·하교 안전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이 300억원을 투입 동부지역 2개의 중학교(조치원중, 조치원여중)중 1개교(남.녀공학)를 서부지역으로 이전 재배치하기 위한 사전 주민공청회 형식으로 열렸다.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서부지역 82.9%의 학생들이 조치원읍을 가로지르는 기찻길을 건너 2~3Km 떨어진 동부지역 학교에 등교하기 때문에 등·하교 안전문제, 학교의 노후화 등을 해결 하기위해 동부지역의 조치원중과 조치원여중 중 한곳을 서부지역으로 이전 재배치 하기 위해 첫 번째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동기를 밝혔다.
조치원읍 서부지역은 아직까지 중학교가 없는 상태이나 학생 분포도에 있어서는 82.9%의 학생 수를 보유하고 있고 동부지역은 학생분포도 17.1%에 중학교 2개교를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세종교육청은 학생수가 감소하는 조치원읍내에 제3학교를 신설할 경우 기존학교 학생수가 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은 분명하여 서부지역으로 중학교를 이전하면 학생들의 통학로가 짧아져서 등·하교 안전문제가 해결되며 남녀공학으로 바꾸면 훨씬 많은 학생들이 근거리 학교로 배정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서부지역으로 이전 재배치를 찬성하는 도원초 학부모 2명과 이전 재배치를 반대하는 조치원 여중 총동문회 부회장, 학부모 등 2명이 열띤 찬·반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좌중들도 찬,반으로 갈려서 조치원읍 중학교 이전 재배치는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며 결정이 된 후에도 적지않은 파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회에 페널로 참석한 조치원여중 총동문회부회장, 학부모에게 많은 질문과 적지않은 질타성 질문이 쏟아졌고 한 아이를 둔 학부모는 직접적인 학부모의 심정을 호소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이날 토론회가 열리는 도중 한 여학생이 교육청 관계자에게 학생들의 참여(토론회장)를 저지한 이유에 대하여 당돌한 해명을 요구하였고 이에 교육청관계자는 학생들의 참여에 관해서 교육청은 일체의 개입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 하였으나 토론회가 끝나고 조치원 여중 교사와 아이들은 교육청의 개입을 주장하고 나서서 또 한번 세종교육청의 신뢰는 곤두박질쳤다.
토론회장 분위기는 이전재배치에 다수가 찬성하고 갈망하는 사업이고 이전 교육감이, 현 교육감, 군수 등도 공약으로 내건 오래된 주민 숙원사업임은 틀림 없으나 재배치의 당사자인 학생들의 의견수렴 또한 공청회 현황 등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투명하게 공개 되어야만 한다.
< 동영상 기사보기>
▲ 조치원읍 중학교 이전 재배치 찬·반 토론회
▲ 조치원읍 학교이전 재배치 주민토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