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서 항공방제 활동 중이던 산림청 소속 헬기 추락
이향순 기자 2024-08-07 11:20:59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7일 오전 9시 32분경 경남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산 160번지(사고위치 추정)에서 헬기(기종: AS350, 소형)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고 헬기는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일원에서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중 9시 32분경 고압전선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헬기에 탑승하고 있던 사람은 기장 강 모씨(만 45세) 1명으로 경상이며, 현재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현장사고수습본부(본부장 산림항공본부장)를 설치하고 정확한 추락 경위파악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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