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1년 10월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20대, 50대, 30대 등에서 상승,하면서 전년동월대비 1.4%p 상승한 반면 실업률은 모든 연령계층에서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0.9%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고용률이 1.4%p 상승한 가운데 세종시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0.1p 소폭 감소했고 실업률은 전년동월 대비 0.5%p 감소하면서 고용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전년동월 대비 고용률 0.2%p 상승, 실업률 0.1%p 감소하면서 고용이 소폭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30만명, 12.5%), 운수및창고업(16만 3천명, 11.1%), 교육서비스업(10만 8천명, 6.1%) 등에서 취업이 증가한 반면 도매및소매업(-11만 3천명, -3.3%),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5만 7천명, -4.9%),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3만 3천명, -2.7%) 등에서는 취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61만 5천명, 임시근로자는 21만 9천명 각각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16만 2천명이 감소한 가운데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4만 5천명 증가했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만 6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 7천명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전국 모든 연령계층에서 전년동월대비 24만 1천명이 감소했고, 비경제활동인구 연로(17만 8천명, 7.9%)에서 증가하였으나, 재학․수강 등(-17만 5천명, -4.8%), 육아(-5만 9천명, -5.1%)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1만 6천명 감소했으며 구직단념자는 57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2천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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